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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홉, 야구장 내 조명 촬영 논란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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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홉(AHOF)의 야구장 태도가 논란이 됐다.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 경기에 아홉 스티븐과 즈언은 시타자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는 멤버 전원이 함께한 가운데, 삼성라이온즈가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경기를 마친 뒤 논란이 불거졌다. 경기 관람 중 아홉 멤버들이 콘텐츠를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는데, 조명을 켜고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된 것. 경기장에서는 선수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작은 핸드폰 플래시도 조심해야 하는 만큼, 해당 모습은 여러 SNS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아홉 소속사 측은 아홉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지난 14일 진행된 아티스트 촬영으로 불편을 겪으신 선수단과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선수분들의 경기 진행과 관람객분들의 관람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당사는 선수단과 관람객 분들을 최우선을 살폈어야 함에도, 배려와 준비가 부족했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사과와 반성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현장 운영 수칙과 에티켓을 철저히 숙지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겪으신 선수단과 관람객, 야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그룹 아홉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선발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2025년 7월 1일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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