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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본머스 애덤스 영입 검토, 로드리 능가 지표 주목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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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타일러 애덤스(AFC 본머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타일러 애덤스(AFC 본머스)를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각) "맨유가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전에서 경기를 지배했으며, 데이터상으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보다 훨씬 뛰어날 수 있다고 시사하는 미국 국가대표 선수 영입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은 애덤스다. 애덤스는 2023년 8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본머스로 적을 옮겼다. 이적 첫 시즌은 햄스트링 부상과 등 부상으로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 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애덤스는 2024-25시즌 초반 등 부상에서 회복한 뒤 1군에서 자리 잡기 시작했다. 32경기를 뛰었다. 이어 올 시즌은 26경기 2골 2도움을 마크했다. 시즌 중 내측측부인대 파열로 두 달 정도 결장했다.

그럼에도 맨유 분석가들은 애덤스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매우 근면한 애덤스는 많은 찬양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맨유는 분석가들이 맨시티의 로드리와 어떤 면에서는 비교되거나 더 낫다고 지적하는 통계 지표를 통해 그의 능력을 인정했다"고 했다.

계속해서 "맨유는 타깃들을 평가하면서 계속 모니터링을 이어왔고, 리버풀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그를 지지하고 있으며 첼시 역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타일러 애덤스(AFC 본머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애덤스는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라운드 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애덤스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폿몹'에 따르면 80번 공을 잡은 그는 59번 패스를 시도해 52번 연결했다. 드리블은 두 번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그는 태클 2회, 차단 1회,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 3회, 가로채기 2회, 볼 회수 3회 등 수비에서도 좋은 지표를 기록했다.

'팀토크'는 "이는 미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정확히 필요로 했던 종류의 활약상이었으며, 맨유만큼 거대한 클럽이 본머스의 문을 두드리게 만들 수 있는 바로 그러한 경기력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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