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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벨로아 전 레알 감독 풀럼 사령탑 부임 임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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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풀럼이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과 손을 잡을 계획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알바로 아르벨로아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곧바로 현장에 복귀할 수도 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2020년 11월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B팀)를 거쳐 2026년 1월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 1군 지휘봉을 잡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에서 18승 2무 8패를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실패했다.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르벨로아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팀을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명예 회복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르벨로아가 풀럼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기 직전이다"고 전했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알렉스 크룩은 SNS를 통해 "긍정적인 회담이 오간 후 아르벨로아의 계약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풀럼은 감독 선임 과정의 일환으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마스 프랭크, 프랭크 램파드의 의사도 타진했다"고 주장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풀럼이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과 손을 잡을 계획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풀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5승 7무 16패 승점 52점을 획득하며 11위에 머물렀다.

풀럼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마르코 실바 감독과 결별했으며 새로운 사령탑으로 아르벨로아 감독을 선택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선수 시절 리버풀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뛴 경험이 있다. 잉글랜드 무대에 익숙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던 아르벨로아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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