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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배준호 부상 회복, 멕시코전 복귀 가능성 커져
데일리안공격수 배준호도 순조롭게 회복

13일(이하 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체코전을 앞두고 훈련에서 발목을 다친 수비수 김태현(가시마)이 이르면 당장 멕시코와 2차전부터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다.
당초 김태현은 현지 병원에서 받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인대 파열이 확인돼 조별리그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다행히 일반적인 염좌 수준으로 평가됐다.
당초 조유민(샤르자)의 부상 낙마와 김태현의 조별리그 아웃 판정으로 스리백 수비라인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홍명보호는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울 수 있게 됐다.
현재 대표팀의 왼발잡이 스토퍼는 이기혁(강원)과 김태현 둘뿐이다.
체코전에서는 이기혁이 출전 기회를 잡아 역전승을 견인했지만 전반 초반 볼 컨트롤 미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등 불안한 측면도 없지 않아 있었다.
여기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서 치러진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거친 태클에 발목을 다친 배준호(스토크시티)도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선수 모두 조별리그 2차전이나 3차전쯤 복귀가 가능할 거로 의무팀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조별리그 A조 2위에 자리한 한국은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격파한 멕시코를 상대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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