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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건 앨런 영입, 21일 KIA전 등판 유력
마이데일리
KT는 12일 "케일럽 보쉴리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로건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보쉴리는 우측 어깨 근육(극하근) 손상으로 4~6주 재활이 필요한 상태. KT는 발 빠르게 움직여 부상 대체 외인을 데려왔다.
앨런은 지난해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32경기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올 시즌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12경기(11선발) 2승 4패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했다. 또한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캐나다 국가대표로 2경기 평균자책점 2.70의 성적을 남겼다.
유독 수원에서 강했다. 3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했다. 9개 구장 중 가장 좋은 성적.
나도현 단장은 "로건은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리그 적응을 마친 투수다. 경험과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보쉴리의 빈자리를 잘 메워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이는 최고의 시나리오다. 입국 후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하며, 비자도 받아야 한다. 모든 것이 착착 진행됐을 때 21일 KIA전 등판이 가능하다. 로건은 2025년 KIA 상대로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다.
로건 영입 이유에 대해서는 "비슷하면 이왕이면 적응했던 선수를 뽑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더라. 검증도 안 됐는데 애매하면 곤란하다. (계약 기간이) 6주인데 언제 적응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마이너리그에서 작년보다 구위가 낫다고 한다. 작년보다 나아졌다고 한다"라면서 "또 알아요? 여기 와서 잘할지. 작년보다 낫다니까 한 번 기대해 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