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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결장 다저스, 사사키 7실점 화이트삭스에 패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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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무릎 통증으로 빠진 가운데 일본인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가 무너지며 LA 다저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대패했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8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44승 26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다저스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경기 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정밀 검사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무릎이 조금 부었다"며 "부상자 명단(IL)에 올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서 휴식만 줬다"고 밝혔다. 오타니가 빠진 가운데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나선 사사키는 4.1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를 기록하게 됐다. 직전 등판이었던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사사키였기에 이번 경기 부진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날 사사키는 1회말 앤드류 베니텐디와의 승부에서 99마일 빠른 볼을 던졌지만, 우월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실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2회초 카일 터커의 볼넷, 미겔 로하스의 2루타, 맥스 먼시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화이트삭스는 5회에 경기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5회말 피터스가 볼넷, 로모가 좌전 안타로 나간 무사 1, 2루에서 안토난치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바르가스의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 화이트삭스는 사사키를 상대로 2연속 볼넷을 뽑아내 만루를 채웠고, 밀어내기 볼넷까지 얻어내 리드를 벌렸다. 다저스는 사사키를 트라이넨으로 바꿨지만, 트라이넨 마저 메이드로스에게 2타점 적시타, 곤잘레스의 뜬공 후 피터스의 3루타로 8-2까지 도망갔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경기는 화이트삭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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