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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시위로 업무차질, 유승민 회장 조기귀국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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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에 나선 유승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대한체육회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대한민국 체육인 호소문을 발표했다. 회원종목단체와 공동으로 목소리를 드높였다. 권리와 가치가 함께 존중되는 가운데 체육행정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일대에서 이어진 집회·시위로 인해 체육행정 업무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데 대해 호소문을 공개했다. 70개 회원종목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유승민 회장이 급하게 귀국해 현장을 찾았다. 유 회장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위원회 참석 일정을 조정해 13일 조기 귀국했다.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 정상화 및 선수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 회장은 "집회·시위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소중한 가치다"며 "다만 국가대표 선수 지원과 국제대회 준비, 회원종목단체 운영 등 대한민국 체육을 위한 필수적인 공공업무가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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