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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월드컵 개막전 첫 승리, 2차전서 한국과 격돌
마이데일리
멕시코는 12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라운드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멕시코는 전반 9분에 터진 훌리안 키뇨네스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전방 압박 상황에서 에릭 리라가 공을 뺏었다. 공을 잡은 키뇨네스가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멕시코는 후반 4분 스페펠로 시톨레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에 놓였고 22분 라울 히메네스의 헤더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39분 남아공의 템바 즈와네가 퇴장당했고 추가 시간에는 멕시코의 주전 센터백 세사르 몬테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멕시코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2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멕시코는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멕시코다. 리라는 "승점 3점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다행히 그것을 해냈다"며 "이제 모두가 100%의 상태를 만들어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하고 다시 한번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한계는 없다. 우리는 그 어떤 것에도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멕시코의 다음 상대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다. 두 팀은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A조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승리한다면 32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