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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9푼 김하성 주전 탈락, 듀본 애틀랜타 핵심 부상
마이데일리
디 어슬래틱이 12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월트 와이스 감독이 유격수를 기용하는 방식을 위와 같이 정확히 설명했다. 이달 들어 애틀랜타 주전 유격수는 더 이상 김하성(31)이 아니다. 마우리시오 듀본과 호르헤 마테오다.
디 어슬래틱은 듀본을 집중 조명했다. 듀본은 올 시즌 64경기서 타율 0.261 6홈런 37타점 28득점 1도루 OPS 0.729다. 특출 날 것 없는 성적이지만, 지금 빅리그에 김하성보다 못 치는 선수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내, 외야 모두 가능하고, 특히 마테오가 유격수로 나가면 외야로 나간다. 유격수로 직접 뛸 수도 있다.
디 어슬래틱은 “이제 듀본은 애틀랜타 공격의 핵심이 됐다. 클러치 순간에 타율 0.393 2홈런 20타점으로 애틀랜타의 신뢰를 얻었다”라고 했다. 그렇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대타 신세를 청산했다.
듀본은 “와이스 감독이 날 신뢰하고, 내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좋다. 감독이 날 지지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공을 세게 치지는 않는다. 천천히 스윙하려고 하고, 스무스하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했다.
디 어슬래틱은 “와이스의 접근 방식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즌 막바지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가능성이 다가오는 가운데, 듀본은 커리어 최고 수준의 성적을 낸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타점(88개)과 득점(67개)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그래프는 그가 607번의 타석에 등판해 3.6WAR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