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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앤더슨 영입 철수, 이적료 2650억 부담
마이데일리
영국 'BBC'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노팅엄의 미드필더 앤더슨 영입전에서 물러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맨유는 결별이 확정된 카세미루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앤더슨을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영입 철회로 가닥을 잡았다.
결정적인 요인은 노팅엄이 요구하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다. 현재 앤더슨 영입을 두고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1억 2000만 파운드(약 2450억원)라는 거액을 제안했으나 노팅엄은 이마저도 거절했다. 노팅엄은 현재 최대 1억 3000만 파운드(약 2650억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이어 "이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을 때, 맨유는 현재 앤더슨 영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실수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앤더슨은 안정적인 볼 컨트롤 능력과 패스 전개, 정교한 킥력을 갖췄으며 풍부한 활동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후 노팅엄으로 둥지를 옮기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2경기에서 2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이끌었고, 올 시즌 역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잔류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