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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라인업 공개, 최전방 파트리크 시크 배치
데일리안
미라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이 이끄는 체코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 베스트11을 가동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최전방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시크는 체코 축구를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다. 190cm가 넘는 장신 공격수임에도 뛰어난 골 결정력과 연계 능력을 갖췄다. 제공권은 물론 문전 움직임도 탁월해 상대 수비수들에게는 가장 까다로운 유형의 스트라이커로 꼽힌다.
좌우 측면에는 파벨 슐츠와 루카시 프로보트가 배치된다. 이들은 측면 돌파와 크로스를 통해 시크에게 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원에는 주장 토마시 소우체크가 버티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소우체크는 체코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다.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몸싸움 능력을 갖춘 그는 알렉산드르 소이카와 함께 중원을 책임진다.
수비진도 만만치 않다. 체코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로빈 흐라니치, 슈테판 할로우페크로 이어지는 스리백 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크레이치는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의 팀 동료이기도 하다. 좌우 윙백으로는 야로슬라프 젤레니와 블라디미르 코우팔이 배치됐고, 골문은 마테이 코바르시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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