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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용산구 인수위 출범, 민선 9기 구정 밑그림
한국금융신문
용산구는 지난 10일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지하 2층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촉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과 심교언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 인사말,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인수위원회는 심교언 위원장과 황종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원 15명, 이정훈 수석자문위원 등 자문위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심교언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부동산과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전담팀장과 국토연구원장을 지낸 도시·부동산 분야 전문가다.
인수위원회는 ▲글로벌도시개발위원회 ▲안전·교통·인프라위원회 ▲민생경제·통합복지위원회 ▲행정·교육·문화관광위원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용산구는 인수위원회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과 함께 주요 부서 업무보고를 진행해 당선인이 구정 현황과 핵심 현안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용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구민과의 약속을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용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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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은 오는 7월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