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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해군 캐나다 서부 해상서 연합훈련 실시
BEMIL 군사세계- 한국 해군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등 양국 해군 함정 4척, 항공기 3대 참가
- 대잠전, 대함사격 등 실전적인 해상훈련으로 해양안보협력 강화
유용원TV 유튜브 |
도산안창호함 등 양국 해군 함정 4척 참가… 한국-캐나다 해군, 캐나다 서부 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 / 해군 제공
◦한국-캐나다 해군은 6월 3일부터 4일(캐나다 현지시간)까지 캐나다 서부 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했다.
◦양국 해군 간 해양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군의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Ⅲ, 3,000톤급)과 호위함 대전함(FFG, 3,100톤급), AW-159 해상작전헬기, 캐나다 해군의 잠수함 코너브룩함(SS, 2,200톤급), 호위함 오타와함(FFH, 4,000톤급), 캐나다 공군 CH-148 해상작전헬기, CP-140 해상초계기 등이 참가했다.
◦훈련 기간 중 양국 해군은 대함사격, 대잠전, 헬기 이·착함 등 실전적인 해상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한국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과학기술이 집약된 3,000톤급 잠수함의 우수한 작전능력을 현장에서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훈련 간 벤자민 홍(Benjamin Hong) 대위 등 캐나다 해군 잠수함 승조원 6명이 도산안창호함에 편승해 한국 해군과 훈련을 함께 했다. 이는 양국 잠수함 간의 단순한 전술 교류를 넘어, 한국 잠수함의 첨단 시스템과 상호운용성을 작전현장에서 확인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캐나다 잠수함 승조원 6명은 훈련종료 후에도 도산안창호함에 편승해 환태평양훈련(RIMPAC)이 열리는 미국 하와이까지 한국 해군과 함께 항해할 예정이다.
◦한국 해군 전력을 지휘한 김기범(대령) 73기동전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 안보를 수호하고, 어떠한 위협에도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산안창호함과 대전함은 오는 6월 24일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