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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8일 방북, 왕야쥔 대사 북중 우호와 발전 강조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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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 측이 북한과의 우호 분위기를 재차 강조했다.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는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실은 기고문에서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시 주석이 방북길에 오르는 건 7년 만이다.

왕 대사는 "두 정상이 중요한 역사적 회담을 갖고 새 시대 북중 관계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 베이징 텐안먼 성루에 함께 오른 장면을 두고 "양국 지도자 간 깊은 신뢰와 우의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며 "이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중조 우호의 아름다운 악장이 울려 퍼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시 주석이 북중 관계에 대해 운명을 함께하고 서로 돕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라고 평가했다"며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서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북중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국 교역 규모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올 1분기 교역액도 1년 전 대비 14.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왕 대사는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더라도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하에 양국 인민이 함께 노력한다면 전통적인 북중 우호관계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면서"양국 관계의 큰 배가 파도를 헤치고 더욱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중조 우의는 영원히 푸르다"며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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