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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 이적 후 부진, 14경기 타율 1할대 머물러
마이데일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6일(한국시각)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하성 대신 나선 마우리시오 두본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2득점을 날리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김하성은 오늘도 하루를 쉬게 됐다. 김하성이 바진 자리에는 호르헤 마테오와 두본이 나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테오는 39경기 25안타 4홈런 11타점 22득점 타율 0.301을 기록 중이다. 두본은 59경기 55안타 5홈런 33타점 24득점 타율 0.255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은 김하성은 14경기 5안타 3타점 4득점 타율 0.102에 머물고 있다. 최근 띄엄띄엄 경기에 출전하고 있어 경기 감각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포팅뉴스는 "김하성에게는 힘든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손가락 힘줄 파열로 인해 1월에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에 나서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5월 중순 부상 복귀 이후 김하성은 49타수 5안타에 그쳤고, 수비 실책도 3개를 기록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스포팅뉴스가 전한 말처럼, 김하성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4년을 뛰며 540경기 418안타 47홈런 200타점 229득점 타율 0.242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152경기 14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타율 0.260 OPS 0.749로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연이은 부상 악몽 속에 탬파베이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으나, 애틀랜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덕분에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