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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마약왕 국내 검거, 국정원 경찰 법무부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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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경찰-법무부가 태국의 마약 유통책을 검거했다.
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국정원 정보관의 마약 수사 과정을 공개했다.

그들은 7억 5천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으로 19조원 수익을 거둔 마약 총책을 쫓고 있었다. 그가 한국에 입국했다는 소식이었다.

3월 27일 태국에서 직접 전달한 첩보가 시작이었다. 첩보에 따르면 태국에서 10년째 추적하는 ‘마약왕’이었다. 공식적으로 사망한 사람이 한국에 입국한 것이다. 미얀마 강가에서 23년 시신으로 발견된 신분증이 그의 것이었다.

하지만 이는 위장술로 추측된다. 이후에도 마약 유통을 계속하다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라오스 여권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그의 지문을 태국 정부로부터 입수해 입국자와 동일인임을 증명했다.

국정원은 경찰 및 법무부와 공조했다. 처음 그들이 포착한 행적은 강남 한 고급 호텔이었다. 추적을 의심한 이들은 택시를 통한 도주를 시도하다 미리 이를 포착한 수사관들의 미행을 눈치채고 결국 호텔로 복귀했다.

수사진은 도주로를 모두 차단하고 이들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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