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 읽음
토트넘, FA 블라호비치 영입 추진, 주급이 변수
마이데일리
0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를 노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2025-26시즌 동안 강등권 싸움에 휘말린 후, 최근 가장 중요한 여름 이적시장 중 하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가서야 잔류가 확정됐다.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영입을 앞두고 있으며 올 시즌 부진했던 공격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기브미스포츠'는 영국 '팀토크'를 인용해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 측과 회담을 가진 구단 중 하나다"며 "블라호비치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유벤투스를 떠날 것으로 보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에도 유럽 구단으로의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10골을 터뜨렸다. 내전근 부상으로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3개월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작별한다.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그를 노리는 PL 구단들이 있다.

하지만 그의 주급이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블라호비치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FA로 영입 가능하긴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그에게 상당한 수준의 급여 패키지를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블라호비치는 주급 26만 6000파운드(약 5억 5170만 원) 안팎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토트넘 같은 구단에는 확실히 큰 금액이다"며 "블라호비치가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옵션을 강화해 줄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구단은 이것이 축구 관점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관점에서도 합당한지 따져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