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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에 韓 다승왕 등극하나, 이래서 한화 팬들이 류현진 류현진 외치는구나…"에이스다운 피칭, 페라자-문현빈 살아났다" [MD부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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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한화를 승리로 이끌었다./한화 이글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부산 이정원 기자] "류현진 선수가 에이스다운 피칭을 해줬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에이스 류현진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5차전에서 9-2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28승 27패 1무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롯데는 연패에 빠졌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와 함께 시즌 7승(2패)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KIA 타이거즈 올러, LG 트윈스 톨허스트, KT 위즈 보쉴리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자리했다. 평균자책점도 2.97로 4위다. 박상원-이상규-박준영도 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 선수가 에이스다운 피칭을 해주었기 때문에 공격에서도 찬스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페라자가 시원한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한화 이글스
2026년 5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한화 문현빈이 4회초 1사 1루서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뒤 포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타선 역시 폭발했다. 요나단 페라자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2득점, 문현빈 2안타 2타점, 김태연 3안타 2득점, 최재훈 2타점 2득점 등 팀 13안타를 폭발하며 롯데 마운드를 두들겼다.

김 감독은 "페라자와 문현빈의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공격에서도 득점을 만들어 내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6일 윌켈 에르난데스를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롯데는 이민석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에르난데스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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