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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 대타 안타로 타율 3할 복귀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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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대타 출전 속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며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부상 복귀 이후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개인 최장 연속 안타 기록 경신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이정후는 올 시즌 처음으로 10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자신의 메이저리그 개인 최장 기록인 11경기 연속 안타에 단 1경기 차로 다가선 기록이다.

허리 부상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그는 복귀 이후 더욱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0타수 13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으며 시즌 타율도 0.307까지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팀이 2-4로 뒤진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아브네르 우리베의 초구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만들며 한 점을 만회했다. 추격 분위기를 살리는 귀중한 안타였지만 후속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불펜이 무너지며 8회말 대량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3-8로 패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54로 내려갔다. 팀 역시 2-3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결장했다. 최근 타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즌 타율은 0.089를 기록 중이다. 애틀랜타는 4-3 승리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 = UPI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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