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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75경기 만에 500만 관중 돌파, 역대 최단 기록
포모스
KBO는 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 관중이 총 10만5천441명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누적 관중이 504만1천891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500만 관중 돌파 시점은 단 275경기 만이다. 지난해 세워졌던 최소 경기 500만 관중 기록인 294경기를 19경기나 앞당기며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100만 명 단위 관중 기록마다 최소 경기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400만 관중을 넘어선 뒤 불과 13일 만에 500만 관중 고지를 밟으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잠실구장,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가 모두 매진됐고, 인천 SSG랜더스필드도 많은 관중이 입장하며 전국적으로 열기가 이어졌다.

구단별 매진 횟수에서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각각 26회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23회, 두산 베어스가 20회, 키움 히어로즈가 16회, KIA 타이거즈가 15회로 뒤를 이었다.
평균 관중 수 역시 LG가 2만3천6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과 두산이 뒤를 따르고 있다.
관중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KBO리그는 3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는 물론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KBO 사무국 제공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