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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 이적설 직접 부인, 감독 발언 해명 및 팀 잔류
마이데일리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이 나이지리아 대표팀 감독의 말에 대해 자기 입장을 밝혔다.
나이지리아는 지난해 11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콩고민주공화국에 패배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나이지리아는 6월 A매치 기간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4일(한국시각) 폴란드를 만난다. 이어 11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포르투갈의 스파링 파트너로 나설 예정이다.
에릭 셸 나이지리아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두 명의 핵심 공격수를 제외했다. 오시멘과 아데몰라 루크먼(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그 주인공이다. 두 차례 친선 경기이기 때문에 두 선수를 차출하지 않기로 했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셸 감독은 두 선수를 차출하지 않은 것에 관해 "오시멘이 어쩌면 이적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우리는 두 명의 선수를 잃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가 소속팀에 머무는 것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경기를 뛰는데 100%의 상태가 아니라면 그것은 좋지 않기 때문이다"며 "그리고 루크먼은 매우 지쳐 있고, 아틀레티코가 그를 배려해 달라고 요청해 와서 우리는 18명의 선수만 데리고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불행히도 감독님의 말씀이 문맥에서 벗어나 부풀려졌다"며 "그분은 갈라타사라이를 크게 존중하며, 우리의 경기 대부분을 지켜보고 있고, 결코 어떠한 논란도 만들 의도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점과 항상 조국을 대표할 기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그분과 계속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며 "그분은 내가 많이 존경하는 훌륭한 감독님이며, 모두가 이 문제와 관련된 추측을 무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시멘은 2022-23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24시즌에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32경기 17골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2024-25시즌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났다. 41경기 37골 8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고 올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했다. 올 시즌에는 33경기 22골 8도움을 마크했다.
그는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그와 연결된 상황이다. 하지만 그가 이적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