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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스쿠발 트레이드,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합
마이데일리
타릭 스쿠발(30,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디 어슬래틱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스쿠발 트레이드 관련 기사를 두 건이나 게재했다. 켄 로젠탈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점점 처지고 있으며,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바라봤다.
짐 보든은 7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스쿠발의 행선지 후보로 LA 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시카고 컵스,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차례로 지목했다.
다저스는 당연히 가장 먼저 언급했다. 실질적으로 스쿠발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단이다. 아울러 스쿠발이 월드시리즈 우승에 언제나 도전할 수 있는 다저스를 선호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에밋 쉬한, 저스틴 로블레스키의 선발진이 더 강해진다. 블레이크 스넬과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보험으로 깔고 간다.
디 어슬래틱은 “다저스는 깊은 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외야수 유망주와 함께 시한 또한 로블레스키 중 한 명을 내줄 수 있다. 로블레스키가 스쿠발 트레이드에 포함되면 디트로이트 선발로테이션에 바로 합류할 것이다”라고 했다. 만약 다저스가 로블레스키를 지킨다면, 그래도 디트로이트가 리버 라이언, 크리스티안 자주에타 등 선발투수 유망주 1명은 데려갈 것으로 바라봤다.
다저스 외에 눈에 띄는 구단은 샌디에이고다. ‘매드맨’ A.J 프렐러 사장의 존재감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다. 디 어슬래틱은 “프렐러는 슈퍼스타가 등장하면 항상 영입을 추진한다. 최고 유망주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주저하지 않는다. 올 시즌 우승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최고의 유망주, 포수 에단 살라스를 내주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스쿠발 트레이드에 샌디에이고를 무시해선 안 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