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LG 손수영이 9회초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잠실 = 한혁승 기자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잠실 = 한혁승 기자[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마지막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진땀 세이브를 거둔 팀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 손주영에게 박수를 보냈다.
LG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8차전에서 5-3 승리를 가져왔다.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LG는 33승 20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1회 오지환의 선제 타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LG는 5회 오스틴 딘의 투런홈런과 6회 나온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타점으로 5점을 만들었다. 홍창기 4안타 1타점 2득점, 박해민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테이블세터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오스틴도 시즌 13번째 홈런, KBO 통산 99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타선에서 홍창기가 4안타 1타점, 박해민이 3안타 1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라고 운을 떼며 "오지환의 선제 타점과 오스틴의 투런홈런으로 초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홍창기와 박해민이 추가점을 올려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LG 홍창기가 8회말 1사에 안타를 치고 있다./잠실 = 한혁승 기자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LG 박해민이 6회말 2사 2루에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잠실 = 한혁승 기자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LG 선발 투수 톨허스트가 6회초 무실점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잠실 = 한혁승 기자선발로 나선 톨허스트가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이어 올라온 김진수(⅔이닝 1실점)-함덕주(⅓이닝 무실점)-우강훈(1이닝 무실점)-손주영(1이닝 1실점)도 자기 몫을 했다. 손주영은 9회 2사 만루에서 김도영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
염 감독은 "톨허스트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주었다. 우리 승리조인 김진수, 우강훈이 자기 이닝들을 막아주며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손주영이 마지막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정된 모습으로 세이브를 올려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주말 3연전 동안 만원 관중을 채워주신 팬분들 덕분에 주말 시리즈 3연승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LG가 5-3으로 KIA에 승리해 3연승으로 스윕을 달성했다./잠실 = 한혁승 기자LG는 수원으로 이동해 KT 위즈와 3연전을 치른다. KIA는 광주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