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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광수 지방선거 사전투표 인증, 격언 인용 독려
위키트리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미키광수는 인스타그램에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정치인들 그동안 까불었지, 오늘 좀 나한테 혼나 봐라"라는 도발적인(?) 글을 올려 웃음을 선사했다.
미키광수는 플라톤이 남긴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받는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라는 격언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기본적으로 1인당 투표용지 7장을 받는다. 국회의원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구는 8장, 기초단체장 선거와 기초의회 선거를 치르지 않는 세종과 제주 지역(서귀포시 제외) 유권자들은 4장을 받는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사진과 생년월일을 모두 포함해 본인 확인이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직접 실행해 보여주는 경우에만 인정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 투표는 관내·관외 투표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둔 관내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서 투표하는 관외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게 되며 기표 후 반드시 투표지를 봉투에 넣어 봉한 상태로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13.3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29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595만 995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1.81%)과 비교해 1.54%포인트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5.32%)이고 전북(22.08%), 강원(16.38%), 광주(16.2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0.37%를 기록한 대구다. 이어 경기(11.40%), 인천(11.81%), 부산(12.11%) 등 순이었다. 서울 지역 투표율은 12.89%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