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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7T 시리즈 공개, 라이카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 탑재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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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가 라이카 카메라 기능과 대용량 배터리를 갖춘 준플래그십 스마트폰 17T 시리즈를 공개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샤오미는 플래그십 모델의 핵심 기능을 계승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중급형 신제품 샤오미 17T 프로와 17T를 유럽 및 영국 시장에 선보였다.

상위 모델인 샤오미 17T 프로는 6.8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최대 144Hz 주사율과 3500니트의 최고 밝기를 지원한다.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이 적용된 라이카 렌즈 기반의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를 장착했다.

특히 중급형 기기에서는 이례적으로 아이폰17 프로의 4배율을 뛰어넘는 5배율 망원 카메라를 지원해 최대 120배의 인공지능(AI) 울트라 줌과 매크로 촬영이 가능하다. 초광각 카메라는 1200만 화소다.

기본 모델인 샤오미 17T는 주사율이 최대 120Hz로 제한된 6.59인치 화면을 사용하며 라이카 브랜드 렌즈는 제외됐다. 그러나 센서 구성은 프로 모델과 동일하게 5000만화소 메인 및 망원 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유지해 5배율 광학 줌 성능을 그대로 보장한다. 두 제품 모두 촬영 전후의 순간을 비디오로 함께 기록하는 라이카 라이브 모먼트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프로세서는 두 모델의 사양이 다소 갈린다. 프로 모델에는 3나노 공정 기반의 미디어텍 디멘시티 9500 칩셋이 탑재됐으며, 기본 모델에는 4나노 공정의 디멘시티 8500 울트라 칩셋이 쓰였다. 고효율 아키텍처 덕분에 대용량 실리콘-탄소 배터리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프로는 7000mAh, 기본형은 6500mAh의 대형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두 기기 모두 최대 10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신제품의 가격은 영국 기준 17T 프로가 799파운드(약 160만원), 17T가 650파운드(약 13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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