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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배당금 오늘 지급 주당 37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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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은 지난 3월 31일이다. 해당 날짜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이후 매도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배당을 수령할 수 있다.
실제 계좌에 입금되는 금액은 세전 금액과 다르다. 배당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증권사에서 자동으로 원천징수되기 때문이다.
100주를 보유한 주주라면 세전 3만 7200원에서 세금 5722원이 공제돼 실수령액은 **3만 1478원**이다. 500주라면 약 15만 7390원, 1000주라면 약 31만 4780원이 계좌에 찍힌다. 1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약 314만 7800원을 받게 된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0.2%, 우선주 0.3%다. 이번 1분기 배당금 총액은 약 2조 4533억 원 규모다.

단, SK하이닉스 배당락일은 어제(28일)로 이미 지났다. 오늘 매수할 경우 이번 1분기 배당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음 배당부터 수령 가능하다. 100주 보유 기준 세후 실수령액은 약 3만 1725원으로, 삼성전자(약 3만 1478원)와 247원 차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86% 오른 31만 9500원, SK하이닉스는 10.48% 급등한 226만 7000원에 거래됐으며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개장과 동시에 정적VI(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됐다.
이번 배당의 배경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133조 9000억 원, 영업이익 57조 23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50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만 53조 7000억 원으로 전사 영업이익의 93% 이상을 차지했다. AI 수요 확산에 따른 HBM·서버 D램 공급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배당금은 별도 신청 없이 거래 중인 증권사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입금 시각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어 오전 또는 오후에 반영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연간 네 차례 분기 배당을 실시하며, 2분기는 8월, 3분기는 11월 지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