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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역류성 식도염, 식도이완불능증 및 식도암 관리
위키트리
29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명의'는 '어느 날 갑자기, 음식이 삼켜지지 않는다?!' 편을 통해 역류성 식도염부터 식도이완불능증, 식도암 수술 후 관리까지 다양한 식도 질환 사례를 소개한다.
20대부터 위산 역류 증상을 겪어온 65세 남성 A씨는 오랜 시간 증상을 방치한 끝에 단순한 속쓰림이 불타는 듯한 작열감과 가슴 통증으로 이어졌다. 뒤늦게 치료를 시작했지만 만성화된 염증은 약물로 더 이상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내시경적 고주파 치료술'을 받게 됐다. '역류성 식도염'은 국민 10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식도와 위 사이의 '하부 식도 괄약근'이 이완돼 역류한 위산이 식도 점막을 반복 자극하면서 발생한다.

물조차 삼키기 힘든 상태로 5년을 보낸 60대 여성 B씨의 사례도 눈길을 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받고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그 사이 체중은 14kg 감소했다. 이후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를 만나 '식도이완불능증' 진단을 받았다. 식도이완불능증은 하부 식도 괄약근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아 음식물이 위로 내려가지 못하는 희귀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증상이 유사해 오진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식도이완불능증과 역류성 식도염의 구별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일까.
60대 남성 C씨는 3년 전 식도암 판정을 받고 식도의 3분의 2를 절제하는 '식도-위 문합술'을 받았다. 이때 수술 후 음식물을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구조가 크게 달라지면서 몸이 실제 상태와 다른 '가짜 신호'를 보낸다. 끊임없는 가짜 허기와 가짜 포만감, 이것이 식도암 수술 환자들이 마주하는 또 다른 과제다. 이에 대한 극복 방법은 무엇일까?
EBS '명의' '어느 날 갑자기, 음식이 삼켜지지 않는다?!' 편은 29일 금요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명의'는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환자들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