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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우리 좋은 날 고민호, 서승리에 취중 고백
싱글리스트
조은애는 고결에게 서승리(윤다영 분)의 마음이 신경 쓰인다고 했고 고결은 정말 친동생이랑 다름이 없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냈다.
한편 서승리와 고민호(정윤 분)는 함께 술을 마셨다. 고민호는 서승리가 먼저 술을 먹자고 하자 기뻐하며 술을 연신 마셨다. 고민호는 술에 취한 후 "넌 대체 언제 나 좀 봐줄건데"라고 말했다. 이어 짝사랑이 지겹지도 않냐고 했다.
그의 술주정에 서승리는 먼저 갈거라며 일어섰다. 고민호는 그녀를 따라나와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했다. 이때 빠른 오토바이를 피하려 고민호가 그녀를 잡아당겼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는 "난 내가 아픈건 괜찮은데 네가 아픈건 더는 못보겠다"라며 "그만하자 제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