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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토론회 중계로 라스·골때녀 등 예능 2주 연속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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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방은 이번 주에 그치지 않는다. '라디오스타'와 '골때녀' 모두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당일에도 방송되지 않는다. SBS 측은 지난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편성 관계로 5월 27일과 6월 3일 방송이 2주 연속 결방된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2주 연속 결방으로 6월 10일에야 시청자와 다시 만날 수 있다. '골때녀' 218회는 6월 10일 밤 10시 20분에 편성된다.

JTBC 측은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이혼숙려캠프' 88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로 인해 휴방한다"고 밝혔다. 88회는 6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게스트를 무장해제시켜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토크쇼로, 2007년 첫 방송 이후 20년 가까이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장수 예능이다.

'구해줘! 홈즈'는 스타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의뢰인의 조건에 맞는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아파트에서 벗어나 단독주택, 빌라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을 탐색하는 '탈 아파트' 특집을 선보였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가상 체험을 해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선거 관련 방송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라디오스타'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때도 결방한 바 있다. '골때녀' 역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결방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 참여 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