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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복귀 무리뉴, 비니시우스 등 선수단 개편 착수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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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헤코르드'는 조제 무리뉴 벤피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부임 후 10명의 선수를 방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 감독 부임을 앞둔 조제 무리뉴 벤피카 감독이 복귀와 동시에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무리뉴 감독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그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는 2010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세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한 경험이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한 차례씩 경험했다. 페레스 회장은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돌아오면 선수단부터 재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을 끝으로 다니 카르바할과 다비드 알라바가 떠나는데, 다른 선수들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헤코르드'를 인용해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을 경우 골키퍼 안드리 루닌, 풀백 프란 가르시아와 페를랑 멘디,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 그리고 공격수 곤살로 가르시아의 방출을 승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도 방출 명단에 포함된 듯하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이 카마빙가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끝이 아니다. 최근 팀 동료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충돌했던 페데리코 발베르데도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방출설의 주인공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다.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 53경기에 출전해 22골 14도움을 마크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비니시우스의 방출설이 도는 이유가 경기력 문제가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가 그와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비니시우스의 계약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스포츠바이블'은 "비니시우스의 계약에는 10억 유로(약 1조 76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선수를 사는 구단에만 적용되며, 현재 상태대로라면 그는 내년 1월부터 스페인 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사전 계약 협상을 진행해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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