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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7년형 뉴토레스 공개, 디자인 및 주행성능 강화
아주경제
KG모빌리티(KGM)는 19일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2027년형 뉴토레스를 공개했다. 2022년 출시된 토레스는 당시 6개월 만에 2만2000대 이상 판매되며 KGM의 대표 SUV로 자리 잡았다. 2024년 1차 페이스리프트(실내)와 지난해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후 올해 2차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외형과 상품성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후면부는 차체와 분리된 느낌의 레이어드 구조 리어 범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단하고 견고한 SUV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설계다. 차량 곳곳에는 '블랙 엣지' 디테일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도 더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구조와 사용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 디자인 센터 콘솔은 플로팅 타입에서 벗어나 인스트루먼트 패널(IP)과 일체형 구조로 변경됐다.
문익환 KGM 상품전략실 책임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공조 컨트롤러와 무선 충전 패드, 전자식 기어 노브 등을 새롭게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를 채택했다. 가솔린 모델은 1.5 터보 T-GDI 엔진과 아이신(AISIN)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5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 시스템을 결합해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감성을 구현했다.
KGM 관계자는 "20일부터 양산에 돌입하는 뉴 토레스는 기존 토레스의 핵심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디테일과 주행 성능,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모델"이라며 "정통 SUV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운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