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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6 월드컵 공식 차량 660대 지원
아주경제기아가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차량을 대규모 공급한다.
기아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음 달 11일(현지시간)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FIFA 월드컵에 총 660대 차량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경기 운영에 활용하는 차량은 카니발,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K4, 니로, 쏘넷 등이다. 기아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라인업을 대표하는 주요 차량을 필두로 미래지향적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더불어 FIFA 월드컵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와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fficial Match Ball Carrier·OMBC)’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한다. OMBC는 기아의 FIFA 월드컵 파트너십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세계 무대에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기아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전 세계 모든 참가자와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경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FIFA 월드컵 후원 등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북미 시장 주력 차종인 텔루라이드, 쏘렌토 등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접점을 넓히는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