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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알론소 감독 선임, 선수단 구성 전권 부여
마이데일리
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각) "잘 아는 소식통들에 따르면, 첼시는 알론소에게 선수단 구성에 대한 전례 없는 권한과 보장을 안겨주는 데 합의하며 그의 선임을 빠르게 마무리해야만 했다"며 "이는 점점 더 불안해하는 리버풀에 가로채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17일 알론소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알론소 감독은 오는 7월부터 첼시 지휘봉을 잡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알론소 감독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더블에 달성했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 무패로 정상에 올랐다. 2024-25시즌에는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트로피를 차지했다.
알론소 감독은 2025년 6월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겼는데,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26년 1월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는 이제 첼시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애초 알론소는 '친정팀'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복수 매체에서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의 거취 문제와 함께 알론소 부임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알론소는 첼시로 향했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알론소가 리버풀 감독직에 관심을 가졌음에도 그에게 공식적인 제안을 건네지 않았다. 하지만 첼시에서는 리버풀의 슬롯 감독이 이전에 시사되었던 것만큼 자신의 자리에 완전히 편안해하지 않을 수 있으며 리버풀의 수뇌부가 슬롯 감독과 다음 시즌까지 함께 갈 것이라는 믿음에 흔들리고 있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슬롯 감독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 결정이 만약 일어난다면, 알론소가 리버풀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이 열릴 수도 있었다"며 "그러나 첼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굳게 결심했고, 알론소에게 궁극적으로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며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 움직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