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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차기 감독 마레스카 낙점, 과르디올라 뒤 잇는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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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1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에서 경질된 엔조 마레스카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시티의 차기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마레스카가 과르디올라의 뒤를 이어 맨시티의 새 감독이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6-17시즌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초로 승점 100점 고지를 밟았고, 2023-24시즌 최초 리그 4연패를 이뤘다.

2022-23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1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과르디올라 체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 "과르디올라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단독 보도했다.

맨시티는 마레스카를 후임 감독으로 낙점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시즌 만에 리그 4위로 이끌며 UCL 진출권을 획득했고, UEFA 컨퍼런스리그(UEC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다만 올 시즌 도중 구단 수뇌부와 갈등을 겪으며 지난 1월 첼시와 결별했다. 야인으로 지내던 마레스카는 결국 과거 몸담았던 '친정팀' 맨시티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1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는 "마레스카는 맨시티와 초기 3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며 "맨시티는 오랫동안 그를 이상적인 후보로 여겨왔으며, 계약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미 2022-23시즌 수석코치로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해 맨시티의 역사적인 트레블을 함께 일궈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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