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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최단기 돌파… 씨앤, 부산역 친절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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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며 해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관광업계와 공공기관이 관광수용태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로 읽히는 상황에서 관광 서비스 품질과 환대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주식회사 씨앤은 지난 13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최단기 돌파’ 기념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친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흐름에 맞춰 관광 현장의 안전과 편의, 친절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역은 국내외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주요 관문 중 하나로, 지역 관광 첫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행사에는 부산관광공사(BTO), 부산시관광협회를 비롯한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씨앤 박상용 대표이사도 현장에 함께하며 관광객 환대 문화 조성과 안전한 관광 환경 구축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박 대표는 동시에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 관광기업 간 협력과 관광 생태계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민간 관광기업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현장 캠페인에 나선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관광 경쟁력은 인프라뿐 아니라 방문객 경험과 서비스 품질에서 결정된다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부산은 크루즈 관광과 국제노선 회복, K-콘텐츠 기반 관광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부산역과 주요 관광 거점에는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관광 안내 체계와 안전관리, 친절 서비스 개선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다만 관광객 증가세가 장기적인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기 캠페인을 넘어 다국어 서비스, 교통 연계, 관광 편의 인프라 개선 등 체감형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관광객 만족도가 재방문과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만큼, 서비스 품질 경쟁력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씨앤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이동과 소비를 넘어 지역의 이미지와 경험을 만드는 산업”이라며 “지역 관광업계와 협력해 부산 관광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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