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읽음
구윤철 부총리 유럽행, G7 회의 및 투자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0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국경제의 위기 대응 능력과 자본시장 선진화 등을 알리기 위해 유럽을 찾는다. 

1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 등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다. 구 부총리는 출장기간동안 글로벌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하며 글로벌 금융회사 면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G7 의장국은 프랑스로, 이번 주요 7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파리에서 개최된다. 회의는 오는 19일(현지시각)△글로벌 불균형 △상호이익의 국제 파트너십 구축 2개 세션과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간 업무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국가간 경상수지 불균형 해소 필요성을 비롯해 국제개발협력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 등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등에서 비롯된 복합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한국의 비상경제 대응방안과 내수·투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G7과 신흥국의 가교 역할을 하는 입장에서 세계 경제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구 부총리는 영국의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자관, 독일 라르스 클링바일 부총리 겸 재무장관 등과의 면담으로 G7 회원국과의 교류도 강화한다.

회의에 앞서 구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각) 런던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 그는 지난 국채시장 자문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아시와 외 지역의 투자자 대상 IR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에 적기 시장안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구 부총리는 한국경제의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에 더해 자본시장 선진화, 초혁신경제 구현 등 주요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그는 HSBC, 슈로더 등 글로벌 주요 금융회사의 최고위 경영자와 면담을 통해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논의한다. 

또 오딜 르노 바소 유럽부흥개발은행 총재와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AI)을 더한 개발협력사업으로 개발도상국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