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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지광 이재희 다음 주 합류, 불펜진 순환 휴식
마이데일리
지난 시즌 삼성의 약점은 불펜진이었다. 전반기 백정현 정도를 제외하면 1이닝을 완벽하게 믿고 맡길 자원이 마땅치 않았다. 배찬승, 이호성, 이승민이 새로운 필승조로 떠올랐으나 기복이 있었다. 베테랑 김재윤, 김태훈, 오른손 이승현도 꾸준함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렇기에 올 시즌 돌아올 자원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일단 최지광, 김무신, 이재희가 재활을 끝내고 합류할 예정이다. 세 선수 모두 수술 전 가능성을 보였기에 기대가 컸다.
다만 이들 합류에 앞서 이탈하는 자원도 많았다. 이호성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어 시즌 아웃됐다. 상무 입단을 취소한 육선업도 팔꿈치 염증으로 퓨처스리그에 내려갔다. 각각 재활을 마치고 합류한 백정현과 최지광도 2군에 내려간 상황. 백정현은 팔 불편 증세를 호소했다. 최지광은 휴식 차원으로 말소됐는데, 등에 염증이 생겼다. 종합하면 백정현, 육선엽, 김무신, 최지광, 이재희가 2군에서 대기 중이다.
이어 "(이)재희는 토요일에 던지고 월요일(18일)에 던지고 별 문제 없으면 수요일(20일)에 등록될 수 있을 것 같다. (김)무신이는 5월 말이나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육선엽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태. 아직 퓨처스리그에서 등판한 적도 없다. 민감한 부위를 다친 만큼 확실히 치료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 명이 누구냐고 묻자 "아직 누구라고 정해지지는 않았다. 내부적으로 일요일(17일)까지 던지고 몸을 체크해 보고 휴식이 필요한 선수가 있다면 한 번씩 교체를 해 주면서 휴식을 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16일 최지광, 김무신, 이재희가 나란히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최지광은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홀드, 김무신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홀드, 이재희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홀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