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15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오랜만에 자신의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지난해 딸을 출산하며 본격적인 육아 생활에 돌입했고, 이번 방송은 아이가 태어난 이후 첫 생활 공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그런데 방송이 나가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의혹이 번졌다. 집 안에서 평소 함께했던 반려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육아 때문에 고양이를 파양한 것 아니냐”는 말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이에 손담비는 “내가 버렸겠냐”며 강하게 부인했다. 단순 부인에 그치지 않고, 반려묘를 위해 집 안에 따로 꾸며둔 전용 공간을 직접 공개하며 오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아이와 고양이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공간에 시청자들도 “역시 손담비답다”는 반응을 쏟아냈다.손담비는 3개월간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면서, 공사 기간 소음 피해를 우려해 이웃들에게 직접 손편지와 떡을 돌린 것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가족과 반려동물 모두를 배려하는 세심한 생활 방식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육아와 반려동물 양육을 동시에 해내는 손담비의 현실 라이프. 논란이 오히려 그의 진심을 더 잘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