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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스넬 팔꿈치 부상, 롯데 출신 반즈 콜업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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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유리몸' 블레이크 스넬(LA 다저스)이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예고됐던 등판이 취소됐다.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스넬의 왼쪽 팔꿈치 부상이 발견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스넬을 대신해 불펜 투수인 윌 클라인을 선발투수로 낙점했다. ‘건강한’ 스넬은 리그 최정상급 투수다. 지난 2018년과 2023년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스넬은 매 시즌 부상을 달고 살았고, 올 시즌 초반에도 어깨 통증으로 재활하다가 지난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복귀했다. 당시 스넬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3인이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스넬이 부상으로 다시 빠지게 된 것이다. 다저스는 스넬의 빈자리에 KBO의 롯데 자이언츠 출신 좌완 투수 찰리 반즈를 콜업했다. 반즈는 2022년부터 롯데에서 뛰다가 지난해 5월 방출된 뒤 미국으로 향했고, 시카고 컵스를 거쳐 지난 10일 다저스에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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