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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널 율만 영입 경쟁, 4000만 유로 가능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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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코레이우 다 마냐'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르텐 율만(스포르팅 CP)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르텐 율만(스포르팅 CP)을 데려올까.

맨유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 결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올 시즌 국내 대회에 집중한 맨유는 다음 시즌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최우선 과제는 중앙 미드필더 영입이다. 카세미루가 떠난다. 마누엘 우가르테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맨유는 최소 2명 이상의 미드필더를 영입하려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지난여름부터 다양한 미드필더와 연결됐는데, 그중 한 명은 율만이었다. 후벵 아모림 전 맨유 감독이 있을 때부터 이적설이 나온 바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코레이우 다 마냐'를 인용해 "스포르팅의 주장 율만은 부상에서 복귀해 시즌 막바지 단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그의 이적 가능성이 탄력받고 있다"며 "이 매체는 맨유와 아스널이 율만을 영입하는 데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주장했다. 율만은 지난여름 스포르팅을 떠날 뻔했으나 클럽과 잔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했다.
포르투갈 '코레이우 다 마냐'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르텐 율만(스포르팅 CP)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율만은 8000만 유로(약 14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여름에는 반값인 4000만 유로(약 700억 원)에 팀을 떠날 수 있다고 한다.

율만은 2023년 8월 스포르팅에 입단했다. 당시 스포트링의 감독은 아모림이었다. 그는 올 시즌 43경기에 나와 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말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는데, 시즌 막판 복귀를 준비 중이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카세미루를 대체할 탑클래스 선수를 찾고 있으며, 이에는 약 7000만~8000만 파운드(약 1400억~1600억 원)의 높은 비용이 들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만약 그들이 3000만~4000만 파운드(약 600억~800억 원) 안팎의 선수도 함께 찾고 있다면, 이번 여름 시장에서 율만보다 더 나은 선택지는 많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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