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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우승 행사, 폭우로 실내 연회 대체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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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023년 8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구단 행사에 팀 동료들과 함께 참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026년 5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동안 활약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축하 행사를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20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2연패에 성공한 가운데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쾰른을 상대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을 치른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15일 '바이에른 뮌헨은 당초 계획했던 팬들과의 우승 축하 행사를 갑작스럽게 취소해야 했다. 쾰른전이 열리는 당일 뮌헨에 악천후가 예보되어 있다'면서도 '쾰른과의 경기 후 바이에른 뮌헨은 클럽 역사상 35번째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공식적으로 수여 받는다. 전통적인 우승 세리머니는 알리안츠아레나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맥수 세례를 받으며 펼쳐진다'고 전했다.

또한 '파울라너의 양조장 부지 내 정원에서 계획된 야외 축하 행사가 폭우 예보로 인해 취소될 것'이라면서도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실내에 마련된 대형 연회장으로 이동해 우승 축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그곳에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코치진, 지원스태프, 가족과 초청객들은 우승을 축하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통적인 우승 축하 행사는 17일 뮌헨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DFB포칼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3일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DFB포칼 결승전을 치르며 올 시즌 2관왕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지난 10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후 전반 45분만 활약하며 교체됐다. 독일 스폭스 등은 지난 12일 '김민재는 무릎에 통증을 느껴 경기를 계속 뛸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는 몸상태가 상당히 호전되어 예정되어 있던 정밀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됐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몸상태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만 지금은 선수단에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시기"라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노이어가 2025년 1월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마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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