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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17일 종로 연등회서 출가상담 부스 운영
아주경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종로 우정국로 전통문화마당에서 '2026 연등회 전통문화마당 출가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수행자의 삶과 불교문화가 궁금한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포교부는 현장 출가상담, 출가홍보물 배포, 출가 관련 영상 상영, 불교 감정스티커 체험, 돌명상,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출가의 의미와 승가의 삶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출가상담사 혜원스님께서 출가 과정과 승려 생활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출가 안내물 배포와 영상 매체 상영을 통해 참가자들이 출가와 수행자의 삶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16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각종 행사를 펼친다. 우선 16일 저녁 7시부터 흥인지문 앞에서 연등행렬이 시작된다. 5만명이 직접 만든 각양각색의 10만개의 연등을 들고 종로거리를 행진하며, 흥인지문~종로~조계사로 행렬이 이어진다.
전통문화한마당은 한국의 전통 및 불교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129개 부스가 참여한다. 19개 단체가 공연도 펼친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포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등회, 불교박람회, 청년·대학생 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출가상담과 수행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출가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낮추고 승가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