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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화 팬들도 열광' 정우주 155km KKKK, 김경문 홀딱 반했다 "안우진 톱클래스인데,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굉장했다" [MD수원]
마이데일리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호투를 펼친 투수 정우주에게 박수를 보냈다.
정우주는 지난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은 155km가 나왔다.
문동주의 부상 이탈 이후 정우주는 1군에서 선발 수업을 진행 중이다. 개막 18경기 모두 불펜으로 나와 승패 없이 5홀드 평균자책 6.75를 기록 중이던 정우주는 5월 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1⅔이닝 1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키움전은 달랐다. 자신감이 있었다. 특히 상대 선발은 안우진이었다. 밀리지 않았다. 팀이 10-1 대승을 거두는데 정우주의 호투가 밑거름이 되기에 충분했다.
이날 한화는 이도윤(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원석(중견수)-심우준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도윤 대신 심우준이 유격수, 황영묵 대신 이도윤이 2루 수비를 본다.
김경문 감독은 이도윤 리드오프 배치에 대해 "도윤이 페이스가 좋다. (황)영묵이나 (이)원석이도 좋았지만, 도윤이 컨디션이 괜찮아 리드오프에 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 칭찬 많이 해야 한다. 모두가 열심히 했다. 위닝시리즈는 값지다. 투수진이 안정감을 찾으면서 4월보다는 좋아졌다. 첫 경기 집중해서 잘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