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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준비상황 점검...18일부터 접수 시작
아주경제
이날 현장 점검을 주재한 김 차관은 공주시 옥룡동 주민센터를 찾아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는 주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준비되고 있는지 창구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2차 지급은 1차 지급 대상자 중 미신청자를 포함한 국민 70%를 대상으로 해 신청 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인 만큼, 주민 불편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선불카드 등의 오프라인 지급 수단 물량이 충분한지 점검하고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을 어려워하는 고령자가 많은 만큼,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충분한 실내 대기공간과 안내 인력을 확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1차 지급 대상자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국민은 2차 지급 기간에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하고, 찾아가는 신청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모든 분들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관리해줄 것을 강조했다.
국민 70%를 대상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시작된다. 외벌이 가구 중 직장가입자 1인 가구는 13만원, 2인 가구는 14만원, 지역가입자 1인 가구는 8만원, 2인 가구는 12만원 이하이면 지급 대상이다.
신청 첫 주에는 창구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된다.
김 차관은 “이번 2차 지급은 대상 인원이 확대되는 만큼 국민 한 분 한 분이 불편함 없이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세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현안 업무와 맞물려 현장의 업무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국민께서 혼선 없이 신속히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행안부와 지방정부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