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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 제2의 한강 배출하는 시민문학도시 만들 것"
데일리임팩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시민문학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독서·문학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민형배 후보는 14일 광주 선거캠프에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독서도시 정책 발표 및 협약식’을 열고 시민 참여형 독서·문학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공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호 위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문화적 자산과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호 위원장은 “최근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독서 국가 프로젝트’를 민주주의와 인문학의 도시 전남광주에서 꽃피워야 한다”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김영호 위원장의 제안과 함께 독서 정책을 제대로 펼친다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전남광주에서 한강 작가에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노벨상 수상 작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날 시민문학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정책은 △생활권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생활 독서도시 기반 조성’ △시민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1시민 1책쓰기’ 추진 △지역서점과 출판 생태계를 살리는 ‘책순환 경제’ 조성 △시민 낭독극 및 희곡 읽기 활성화 △남도문학·오월 스토리 대표 콘텐츠 육성 등이다.
민 후보는 “책은 한 사람의 삶과 지역의 시간을 기록하는 가장 오래된 그릇”이라며 “책이 지역을 살리고 문학이 시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민문학도시의 길을 전남광주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