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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통합특별시 앵커기업 유치 투자 브로슈어 제작
데일리임팩트
전라남도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핵심 앵커기업 유치 전략 구체화에 나섰다. 산업단지와 재생에너지, 인력 공급체계 등 투자 강점을 담은 디지털 브로슈어를 제작해 미래 핵심산업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1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기업유치 특별전담반’ 제5차 회의를 열고 앵커기업 투자유치 추진 상황과 디지털 투자 브로슈어 제작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전략산업국장 등 8개 관계 실·국장이 참석해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기업이 전남·광주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브로슈어 제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브로슈어에는 대규모 산업부지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 용수 인프라 등 핵심 투자 여건을 비롯해 대학·특성화고 연계 전문인력 공급 체계, 정주여건 등의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전남도는 기존 단순 홍보자료 형태를 넘어 기업의 실제 투자 검토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즉시 투자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산업단지 현황과 입지 조건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산단별 특성과 배후도시, 물류·교통 인프라도 구체적으로 담기로 했다.
아울러 AI·반도체·에너지 등 주요 전략산업 분야별 투자 정보를 함께 제공해 기업 맞춤형 투자제안 자료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향후 디지털 브로슈어를 활용해 미래 핵심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별 관심 분야에 맞춘 전략적 투자제안도 확대할 예정이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단순 홍보보다 투자 판단에 필요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특별시가 가진 산업입지와 재생에너지, 전문인력 등의 강점을 기업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