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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 단기계약 논란, 한동훈 부산 전세 대조
데일리안출마 전 전세 계약한 한동훈과 비교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조 후보가 '2개월 월세 후 전입 신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후보가 계약한 것으로 알려진 평택 안중읍 아파트에 올해 4월부터 6월까지인 단기 임차 계약 건이 그 근거였다.
이에 대해 혁신당 측은 "급하게 매물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 2개월 계약으로 계약서를 썼다가 며칠 뒤 본계약 때 1년으로 계약서를 정정했다"고 해명했다.
또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서는 "조 후보는 평택을 지역 내에서 1년 단위로 집을 이사해 거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택 구석구석의 시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 비전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이는 조 후보가 '제2의 고향'인 평택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반면 부산 북갑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는 출마 전부터 부산 북구 만덕동 한 아파트에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전입 신고를 마쳤다. 단순 주소 이전이 아니라 실제 생활 기반 자체를 지역으로 옮기겠다는 메시지에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다.
전입 신고 직후 한 후보는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그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며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고 했다.
아울러 한 후보의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도 최근 해당 아파트로 전입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 구민이 된 진 변호사는 지난 7일 처음으로 한 후보와 함께 북갑 지역구에 있는 아파트 두 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잇따라 동행해 공개적으로는 처음으로 선거 유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한 후보는 "아내가 부산에 내려온 지 꽤 됐다'며 "구체적인 선거유세 방법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선거운동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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