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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 대표, 충남서 김태흠 후보 지지 호소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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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12일 충남 천안시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당 당직자 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충남 천안을 찾아 "국민의힘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못지않게 용감하고 힘센 김태흠이라는 장수가 있다"며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충청 지역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충남도당 당직자 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자들이 충청인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며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박성준 의원을 저격했다. 그는 "충청 출신의 민주당 박 의원은 국민이 공소취소가 뭔지 모른다며 바보 취급하고 있고, 금산 출신 정 대표는 부산 가서 오빠 불러보라고 애걸하다가 충청인들 자존심을 다 구겨놓고 국민적 망신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충남 통합에 있어 알맹이 있게 제대로 된 지역 균형 발전이 되도록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충남의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눈치만 보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 지경이 되지 않았나"라며 "이제 충청의 국민의힘이 그 힘을 보여줄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충청의 한 표가 대한민국 미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충청의 승리가 보수와 국민의힘의 승리가 될 것이다. 충청에서 국민의힘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사람들은 말만 앞서는 사람들이지 진정 충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가진 사람들은 국민의힘 후보들"이라며 "만약 우리가 선거에서 실패한다면 충남은 안희정, 양승조 시즌2가 될 것이고, 충남은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정부와 여당이) 행정·입법·사법 다 장악하고 난 뒤 지방권력까지 차지하면 독재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함께 충남을 지켜내자"고 했다.

이날 충남도당 필승 결의대회에는 장 대표와 신동욱 최고위원,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와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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