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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관심 페르난데스, 웨스트햄 이적료 1700억 요구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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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를 8,400만 파운드(약 1700억원)로 책정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을 주목하는 가운데 몸값이 대폭 상승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웨스트햄은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모든 클럽에게 8,400만 파운드(약 170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뛰어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그는 드리블과 패스를 바탕으로 탈압박에 강점이 있으며 킥도 날카롭다. 또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중원 싸움에 힘을 더한다.

그는 스포르팅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2024-25시즌에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비록 사우샘프턴은 강등이 됐지만 페르난데스는 중원에서 존재감을 나타냈고 다시 웨스트햄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웨스트햄에서도 활약은 계속됐다. 페르난데스는 리그 34경기 3골 3도움을 포함해 전체 40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맨유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페르난데스가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과거에도 페르난데스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3선 자원을 물색하는 가운데 페르난데스도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다.
12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를 8,400만 파운드(약 1700억원)로 책정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금액이다. 웨스트햄이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는 가운데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를 4,400만 파운드(약 880억원)로 고려하고 있다. 그러면서 현재 리그 18위를 기록 중인 웨스트햄의 강등 여부가 페르난데스의 몸값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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