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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최종 평가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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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2023년 6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엘살바도르전 경기장면/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의 최종 평가전 상대가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한국시간으로 오는 5월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에는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킥오프 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다. 현지시간으로는 각각 5월 30일과 6월 3일 오후 7시'라고 발표했다.

한국이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치르는 두 경기 모두 대표팀의 사전캠프 장소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브리검영 대학교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한 차례씩 A매치를 치른 경험이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는 2004년 7월 서울에서 대결해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엘살바도르와도 2023년 6월 대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축구대표팀은 결전지인 멕시코 입성에 앞서 치르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고지대 환경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의 북중미월드컵 본선 첫 두 경기가 해발 1,571m의 고지대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만큼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소속으로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미국 현지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평가전에 나설 수 있는 팀이라 판단해 최종 평가전 상대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낙점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 이후 대표팀은 18일 사전 훈련캠프 장소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해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북중미월드컵 베이스 캠프 장소이자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 5일 입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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